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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의 구조적 문제, 침도요법으로 다스리자 [ASK미국 파동의학/자연치유학-한청수 파동병원 원장]

▶문= 오래된 척추와 관련된 문제에 침도요법이 효과가 있을까요?       ▶답= 침도요법의 원리는 유착 부위를 물리적으로 떼어내는 것입니다. 원래 정상적인 조직은 유연합니다. 그러나 상처를 계속해 입은 조직은 회복을 거듭하다 딱딱해집니다. 경직된 조직은 신경 등과 유착하거나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몸은 이곳 저곳이 심하게 아픈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잘 낫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에는 침도요법이 탁월합니다.   이번엔 척추와 관절 통증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특히 척추와 관절은 신체가 움직이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합니다. 척추는 7개의 경추와 12개의 흉추 5개의 요추 그리고 천추와 미추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런 척추 내부에는 강한 탄력을 가진 인대가 척추뼈와 디스크를 단단하게 결합하여 안정성을 높여주고 있으며 척추 주변에는 근육들이 복잡하게 존재해서 허리의 움직임을 만들어냅니다.   이런 근육들이 연축되거나 단축이 되면 척추 간의 디스크를 압박하고 또 신경들을 눌러서 통증이나 장기에 통증들을 만들기도 합니다. 척추에 발생하는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를 포함한 각종 통증과 몸 속 장기 통증 또한 척추의 극간 인대의 고착과 유착으로 발생합니다. 또한 사고나 나이가 들어 관절과 뼈에 가시뼈가 자라나서 근육과 인대를 압박하고 신경을 누르면 만성 통증이 발생하곤 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나타나는 증상들과 통증에는 시림 저림 쑤심 뻐근함 화끈거림 멍멍한 감 남의 살 같은 느낌 등의 감각 장애가 있습니다.   그럼 신경의 포착은 어디에서 발생할까요? 신경의 포착은 주로 신경의 관절이나 뼈로 이행하는 부위에 있는 골섬유관이나 근육과 근육 사이의 근막에 있는 섬유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침도요법을 추천 합니다. 침도 시술을 시행하면 침도가 전진할 때 섬유가 튿어지는 저항이 많이 발생하고 이를 통해 오랜 유착을 충분히 절개.소통.박리하면 환자의 증상이 뚜렷하게 개선됩니다. 신경을 침날의 옆부분으로 살살 밀어주면서 유착된 곳을 풀어주는 시술을 하면 아주 만성화된 통증을 제외하고는 보통 3-4회 내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문의: (213)386-2345 한청수 파동병원 원장미국 자연치유학 한청수 파동병원 구조적 문제 척추 주변

2022-08-17

척추의 구조적 문제, 침도요법으로 다스리자 [ASK미국 파동의학/자연치유학-한청수 파동병원 원장]

▶문= 오래된 척추와 관련된 문제에 침도요법이 효과가 있을까요?       ▶답= 침도요법의 원리는 유착 부위를 물리적으로 떼어내는 것입니다. 원래 정상적인 조직은 유연합니다. 그러나 상처를 계속해 입은 조직은 회복을 거듭하다 딱딱해집니다. 경직된 조직은 신경 등과 유착하거나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몸은 이곳 저곳이 심하게 아픈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잘 낫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에는 침도요법이 탁월합니다.    이번엔 척추와 관절 통증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특히 척추와 관절은 신체가 움직이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합니다. 척추는 7개의 경추와 12개의 흉추, 5개의 요추, 그리고 천추와 미추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런 척추 내부에는 강한 탄력을 가진 인대가 척추뼈와 디스크를 단단하게 결합하여 안정성을 높여주고 있으며 척추 주변에는 근육들이 복잡하게 존재해서 허리의 움직임을 만들어냅니다.    대표적인 근육으로는 척추신전근(척추기립근), 척추회전근, 장요근, 요방형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런 근육들이 연축되거나 단축이 되면 척추 간의 디스크를 압박하고 또 신경들을 눌러서 통증이나 장기에 통증들을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척추 간의 인대도 눌리거나 압박을 받으면 통증을 유발합니다. 척추에 발생하는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를 포함한 각종 통증과 몸 속 장기 통증 또한 척추의 극간 인대의 고착과 유착으로 발생합니다. 또한 사고나 나이가 들어 관절과 뼈에 가시뼈가 자라나서 근육과 인대를 압박하고 신경을 누르면 만성 통증이 발생하곤 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나타나는 증상들과 통증에는 시림, 저림, 쑤심, 뻐근함, 화끈거림, 멍멍한 감, 남의 살 같은 느낌 등의 감각 장애들을 호소하는데 대부분 환자들의 주된 증상과 통증 원인은 신경이 포착된 것입니다.   그럼 신경의 포착은 어디에서 발생하는가? 신경의 포착은 주로 신경의 관절이나 뼈로 이행하는 부위에 있는 골섬유관이나 근육과 근육 사이의 근막에 있는 섬유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침도요법을 추천 합니다. 척추의 각종 근육은 단축과 유착, 극간인대와 자라난 가시 뼈 그리고 신경이 포착되어 고착화된 곳에서 발생한 통증들로 일반침으로 방향을 조금씩 바꿔가면서 수십 번 찔렀다 뺐다 해도 자침한 곳이 바로 원상복귀가 되어 통증이 지속됩니다. 반면 침도 시술을 시행하면 침도가 전진할 때 섬유가 튿어지는 저항이 많이 발생하고 이를 통해 오랜 유착을 충분히 절개 소통 박리하면 환자의 증상이 뚜렷하게 개선됩니다. 신경을 침날의 옆부분으로 살살 밀어주면서 유착된 곳을 풀어주는 시술을 하면 아주 만성화된 통증을 제외하고는 보통 3-4회 내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문의: (213)386-2345미국 자연치유학 한청수 파동병원 구조적 문제 척추 주변

2022-08-09

[커뮤니티 액션] 반아시안 폭력의 뿌리를 뽑자

최근 퀸즈에서 폭력범죄로 칼에 찔려 상처를 입은 한인 여성 장은희 씨(61)를 돕기 위한 ‘고 펀드 미’ 모금이 지난주 시작됐다. 이웃 멜라니 브루샛이 민권센터의 도움으로 장 선생님과 합의해 모금을 시작했다. 모금 사이트에 올려진 이야기를 전한다.     “지난달 26일, 장 씨는엘름허스트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남성 3명이 장 씨의 등을 칼로 잔인하게 찔렀다. 그리고 가방을 강탈했다. 놀란 장 씨는 루이스 피자리아로 도움을 요청하며 뛰어들어 갔다. 루이와 그의 아버지 카짐은 범인 2명을 쫓다 칼에 찔리면서도 그들을 잡아 경찰이 체포했다. 이 와중에 장 씨는 집으로 돌아갔다. 장 씨는 등에서 심하게 피가 흐른다는 집주인 얘기를 들은 뒤 칼에 찔린 것을 알고 병원에 갔다. 수술을 받았지만 일을 못 가게 될 것이 두려워 병원을 나왔고 바로 다음 날 출근했다. 장 씨는 브롱스와 브루클린에서 홈케어 일을 하고 있다.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음식을 하고, 청소하고 부축하고, 보조하는 일이다. 장 씨는 상처를 입은 뒤에도 거의 날마다 일을 하고, 주변의 관심을 마다하며 강인함과 겸손함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자신의 건강 회복을 위한 ‘고 펀드 미’ 모금을 허락했다. 끔찍한 공격을 당한 장 씨에게도 휴식과 회복의 시간이 필요하다.” -‘고 펀드 미’ 사이트 https://gofund.me/e1d9f207   한편 장 씨의 상황과 관련해 많은 분들이 우려를 밝히며 더 큰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민권센터 이사인 제니퍼 김 변호사도 이렇게 외쳤다.       “장 씨는 일을 해야 살 수 있다고 말했다. 홈케어 노동자들은 흔히 기본 혜택과 고용 안정이 보장되지 않고 임금도 생활에 충분하지 않다. 유급 휴가와 아픈 날 휴식 그리고 건강보험이 없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칼에 찔려 상처를 입었을 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보험 말이다. 5명 가운데 1명이 가난하다. 대다수 여성이며, 유색인종, 이민자인 가정 노동자들이 겪는 구조적 문제다. 한인은 아태계 가운데에서도 가장 무보험자가 많은 편이다. 모금만으로 보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뉴욕주가 이민 신분과 관계없이 건강보험을 제공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 장 씨가 목숨을 건진 것은 다행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아시안 뉴요커들이 지난 몇 개월간 공격을 당한 뒤 숨을 거뒀다. 아태계 커뮤니티는 거의 날마다 무자비한 폭력 행위가 벌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1만1000여 건의 아시안에 대한 인종차별이 보고됐다. 360%나 늘었다. 얼마나 더 많은 사건이 공포와 이민 신분, 그리고 영어를 못하고 언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보고조차 되지 않았을까. 아시안들은 차별적 이민정책 등 인종차별에 대항하고 있다. 너무 오랜 기간 숨죽이고 있었다. 구조적 인종차별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일시적 대응으로 충분하지 않다. 근본 원인을 밝히고, 폭력 방지와 함께 교육 시스템에 투자해야 한다. 우리는 범죄의 표적이 되는 모든 아태계 가정들을 위해 더 잘할 수 있고 잘해야 한다. 하루도 일을 쉬지 않고, 치료도 받지 않고 그러나 생존을 위해 바로 다음 날 출근하는 이들을 위해서 말이다.”     민권센터는 김 변호사의 말처럼 피해자를 돕는 활동뿐 아니라 구조적 문제 해결에 더 열심히 나설 계획이다. 김갑송 / 민권센터 국장커뮤니티 액션 반아시안 폭력 폭력 행위 구조적 문제 보험 문제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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